COINSIGNAL · RESEARCH NOTE
판단의 출발점: 이번 발표에서 달라진 것
수출이 늘어 적자가 축소된 것이 아니다. 수출은 3,147억 달러, 수입은 3,880억 달러였고 양쪽 모두 전월보다 줄었다. 무역수지의 개선과 내수·외수의 강화는 같은 표현이 아니며, 수입 감소의 세부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경기 호전으로 결론 내릴 수 없다.
이 수치는 계절조정된 명목금액이다. 가격 효과를 제거한 실질 상품 교역이나 GDP의 순수출 기여도와 혼용하지 않는다. BEA는 GDP 계산에서 비화폐용 금의 수출입을 별도 조정한다고 설명하므로 무역적자 변화를 그대로 GDP 기여도로 환산하는 것도 피한다.
8월 4일 08:30 ET 당시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복기한다. 사후 수정값과 당시 정보를 섞지 않으며, 확인된 시장 예상치가 없으므로 서프라이즈의 크기는 계산하지 않는다. 차트에서 관찰되는 5분·15분·1시간 수익률은 발표 전후의 동시 움직임이지 무역수지 하나의 인과 효과는 아니다.
가격 반응과 판단의 한계
발표 전 모멘텀
직전 완료봉 RSI(14)는 60.3입니다. 통상적인 과매수·과매도 경계인 70·30 사이에 있습니다. 이 수치 하나로 발표 전 가격이 박스권이었거나 추세가 없었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가격 반응
1시간 반응 +0.09%은 15분 +0.21%보다 기준 가격에 가까워졌습니다. 초기 변화의 일부가 되돌려졌지만 기준 가격을 넘어 반대 방향으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기본 해석과 반대 시나리오
첫 움직임의 크기보다 기준 가격 쪽으로 얼마나 되돌아왔는지가 중요해진 구간입니다. 되돌림을 곧바로 추세 반전으로 확대해석하지 않고 이후 봉의 종가와 거래량을 따로 확인합니다.
거래량이 뒷받침하는 범위
거래량은 직전 3시간의 5분봉 평균 대비 1.90배였습니다. 비교 구간보다 거래가 활발했다는 근거는 있지만, 이 값만으로 신규 자금 유입이나 매수·매도 주체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청산 자료의 적용 범위
청산은 발표가 속한 시계상의 1시간 관측입니다. 발표 이전 청산도 포함될 수 있어 ‘뉴스 직후 청산액’으로 좁혀 읽지 않습니다.